첫번째
신체이형장애 (body dysmorphic disorder)
체중 감량은 건강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운동 및 식이 제한으로 인한 과도한 미적 몸매 추구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체 비대 이형장애는 몸의 소소한 결함을 과도하게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 몸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만족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매체에서 자주 보이는 훌륭한 몸매를 가진 사람들조차 자체 비판이 많아, 사회적으로 자신감 부족 및 사회적 어색함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러한 이형장애는 일상생활에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우울증이나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 감량을 추구하는 동안에도 몸에 대한 긍정적인 자태와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 중요하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두 번째
피부문제
체중 감량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는 피부 문제가 있습니다. 체지방이 과도하게 많은 사람의 피부는 늘어나고, 급격한 체중 감량 후에도 피부가 충분히 회복되지 못하면 탄력을 잃어 늘어진 피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유전적인 영향, 나이, 지방이 축적된 기간, 체중 감량의 양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몸무게가 많았던 사람이나 갑작스럽게 대량의 체중을 감량할 시에는 늘어진 피부 문제가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연스러운 예방법 중 하나는 규칙적인 체력 훈련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피부의 탄성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체중 감량을 추구하려면 단순히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근력 운동과 함께 급격한 다이어트보단 천천히 시간을 갖고 하는걸 고려해야 합니다.
세 번째
피부의 상처
두 번째 문제와 함께 체중 감량이 빠를수록 피부 상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체중을 빠르게 감량하면 피부가 급속하게 변하면서 피부 탄력을 잃고 상처가 생길 가능성이 커집니다. 천천히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피부는 적응할 시간이 생겨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상태에는 유전적인 영향도 있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만, 가급적이면 빠른 체중 감량은 지양하고 피부 상태를 고려해야 하며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네 번째
유산소보단 근력운동
체중 감량을 위해 하는 유산소운동이 실제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체중 감량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14개 연구를 메타 분석한 결과,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다이어트를 진행하면 비해 체중 감량이 많이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유산소운동이 에너지 소비를 제한하고 일상적인 활동 수준 및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산소운동은 중요하지만, 체중 감량에는 근력 훈련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근력 훈련은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고 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 감량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유산소운동만 하기보단 근력운동을 함께한다면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섯 번째
미네랄과 비타민섭취의 중요성
체중 감량 과정에서 마이크로 영양소, 즉 비타민과 미네랄의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이 있습니다. 체중 감량은 열량 소비가 섭취보다 많아지는 것이 핵심이지만, 이는 다른 영양소의 중요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아연 부족은 갑상샘 기능을 저하할 수 있어 대사 속도를 낮추고 체중 감량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여주는 연구에서, 아연 결핍이 해결되면 안정된 상태의 대사 속도가 527칼로리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크로 영양소는 체지방 감소 및 체중 감량에 관련된 다양한 생리적인 과정에 참여하므로, 균형 잡힌 식단과 영양소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체중 감량을 위한 식사 계획은 단순히 열량 감소뿐만 아니라 영양 균형을 고려해야 합니다.
여섯 번째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스트레스 자체만으로는 살이 찌우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급격한 스트레스는 식욕을 감소시켜 식사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의지력을 약화해 다이어트 계획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대부분 사람이 안 좋은 음식을 찾아 소비하게 만들어 적절하지 않은 칼로리 섭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이는 곧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것이죠.
스트레스 관리는 체중 감량의 핵심 부분이 될 수 있으며, 일상적인 운동, 명상, 충분한 휴식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스트레스 자체만으로는 체중 증가를 일으키지 않지만, 그에 따른 부정적인 생활 습관이 체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을 봤듯이, 다이어트는 무조건 순기능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각자의 상황에 고려해 알맞은 다이어트로 목표 몸무게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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